▲소이현-인교진 결혼소식/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
10월의 신부, 소이현이 김국진에게 부케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소이현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음달 예정인 배우 인교진과의 결혼식 청첩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소이현의 본명인 우정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고 있는 소이현의 화보 촬영 현장을 찾은 리포터 박슬기는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앞둔 소이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결혼식 사회를 주상욱이 보게 됐다고 하자 고급지게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이현은 이어 "부케는 김국진이 받았으면 좋겠다"며 "김국진에게 정통으로 던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이현은 `소이현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질문에 "뜬금없지만 선물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인교진은 나의 반쪽"이라며 "(결혼식이) 한 달 밖에 안 남았는데 준비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열심히 착하게 바르게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인교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현재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소이현이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