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글 이어 "검색어 내리지 마세요"..무슨 일?

입력 2014-09-21 16:45  



자신의 SNS을 통해 소속사 대표를 비난한 `제국의 아이들`(이하 `제아`) 리더 문준영이 새로운 글을 게재했다.

21일 문준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부탁드릴게요. 다른 사람들 다른 기획사들 스타제국편에서는 순간 저는 그 기획사들 비리까지도 입 열 것이고 자료 공개하겠습니다. 피해보지마세요. 남의 나라전쟁에 끼는 거 아닙니다. 감당 하실수있으면 돈으로 매수하세요. 그거 전문이시잖아요. 다만 이건 현실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문준영은 "포털사이트 참 실망스럽습니다. 검색어 내리지마시고 세상 국민들이 다 알 수 있게 문준영 제국의아이들 스타제국비리 신주학사장의실체 검색어 올려주세요. 저 같은 아들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피해자는 있어서 안됩니다. 자꾸 그러시면 지금 1차공개합니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문준영은 이날 동일 SNS를 통해 스타제국 소속사 신주학 대표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문준영은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다. 기자분들, 부탁드린다"며 "내 SNS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곡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약속드린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문준영은 소속사 신주학 대표를 거론했다. 문준영은 "첫 번째 질문 드리겠다. 내가 정말로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지금 떳떳하시냐"며 "내가 선을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리지 않았냐"고 말했다.

문준영은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습니다. 각오하세요 사장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라며 "ㅈㅅ 시도까지 했었습니다 전..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피눈물 흘리시는 부모님도 봤고, 이젠 그 눈물을 똑같이 흘리세요 신 사장님"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또 문준영은 "그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 오는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소속사 대표와 관련된 글은 대부분 삭제된 상태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 무슨 일이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 헐 대박",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 왜 저러는거지",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 대박이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난, 비리 있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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