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신주학 대표 비난.. 나인뮤지스 세라 뺨 맞는 동영상 확산(사진 = 스타제국) |
"제가 지금 신주학 사장님과 결판을 지으러 가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검색어 내리지 말아주세요."
그룹 제국의 아이들 리더 문준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정면으로 비난하면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문준영이 21일 오후 9시 53분에 신주학 대표와 담판 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나인뮤지스 전 멤버 세라가 뺨 맞는 동영상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나인뮤지스 세라 뺨 맞는 동영상은 BBC 다큐멘터리 영상 중 일부를 편집한 것. 이 영상 속에서 나인뮤지스 세라는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가 종이로 가볍게 뺨을 때리자, 자신의 눈을 내리 깔며 이를 감수하고 있다.
앞서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 그냥 인간답게, 남자답게 살겠다"며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않겠다"고 말한 뒤 "괜히 참고 살았다"며 `돌아오는 건 쓰잘데기 없는 욕설 폭언과 저를 가둬둔 우울증"이라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또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이 분노로 바뀌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장난치는 것 아니다"며 "트위터 계정이 삭제되거나 벙어리가 된다면 그만한 세력에 강압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은 "첫 번째로 세상에게 질문하겠다"며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님, 떳떳하십니까.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었죠. 넘어야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이젠 감당하세요.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거 없습니다."
현재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트위터 글은 일부 삭제됐으며, 스타제국은 "회의 중"이라며 수익배분과 관련해 "월정산"이라고 설명한 뒤 "트위터 글을 삭제한 것도 본인이 직접 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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