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패와 대화 나누듯..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감동

입력 2014-09-22 02:46   수정 2014-09-22 03:07

▲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사진 = KBS)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가 시청자들의 진한 감동을 자아냈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는 20일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토요일 밤의 열기 2부`편에서 소개됐으며,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는 경쟁곡들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는 국악과 록을 절묘하게 편집된 곡으로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자아냇다.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김창렬, 정재형, 문희준, 송소희 등도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주목을 받은 퍼포먼스는 `짝두름`으로 풍물놀이패와 대화를 나누듯 노래 부른 대목.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무대를 지켜본 이덕화는 "대단하다"며 "조용필 씨 나이가 돼서도 저런 목소리가 나오면 어떨까 싶다"고 말한 뒤 "60년 이상 무대를 보고 싶다"며 "노래 정말 잘한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에 누리꾼들은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역시 손승연"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나도 봤는데 소름돋았다" "손승연 못찾겠다 꾀꼬리, 완전 멋진 무대였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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