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 로이킴 언급 "심심해서 노래 불렀다가 5억 벌었다"

입력 2014-09-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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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조인성 김제동 천명훈 김기방 미노 로이킴 등이 출연해 실미도로 떠난 ‘쩔친노트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들 중 정준영의 꼬임에 넘어가 실미도에 입소한 로이킴의 모습이 눈낄을 끌었다.

이날 정준영은 "아버지가 막걸리 회사를 갖고 계시고 노래 한 번 불렀다가 5억을 받았다"며 "너무 쩔다보니 얘를 보는 시선이 돈밖에 안보인다더라. 근데 아직 22살이다"고 로이킴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로이킴은 "여기 온게 불편하다. 우리 집 자체가 이런 곳에 있다. 집 자체가 보증급 5억에 월세 7천이니까"라고 너스레를 떤 뒤 이같은 오해 때문에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정준영이 절친 로이킴이 찌들기에 아직 어린 나이란 사실을 강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정준영이 로이킴을 챙겨주는 것 같다,""로이킴 어린 나이에 마음 고생 얼마나 심했을까""로이킴 다시 보니 더 반가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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