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는 경기 용인시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총 353만 8천963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총 79만 9천813가구다.
이 가운데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용인시 7만 3천39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2만 2천172가구로 수도권 전체에서 52.8%의 비중을 보였고, 서울은 28만9,011가구로 36.1%, 인천은 8만8,630가구로 11.1%다.
서울은 신규 개발 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반면 경기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중대형, 대형아파트 공급이 늘었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
앞으로도 이 같은 양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3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례와 동탄2신도시, 양주신도시, 평택국제화도시 등 이미 지정돼 있는 곳에서도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꾸준하게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은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속도가 더딘 편이고 최근 중소형 선호 현상이 강하므로 강남 일부를 제외하면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수 증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총 353만 8천963가구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는 총 79만 9천813가구다.
이 가운데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용인시 7만 3천39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42만 2천172가구로 수도권 전체에서 52.8%의 비중을 보였고, 서울은 28만9,011가구로 36.1%, 인천은 8만8,630가구로 11.1%다.
서울은 신규 개발 가능한 토지가 부족한 반면 경기는 신도시와 택지지구 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중대형, 대형아파트 공급이 늘었던 것이 주요 원인이다.
앞으로도 이 같은 양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3년간 중단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례와 동탄2신도시, 양주신도시, 평택국제화도시 등 이미 지정돼 있는 곳에서도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꾸준하게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은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속도가 더딘 편이고 최근 중소형 선호 현상이 강하므로 강남 일부를 제외하면 전용면적 85㎡ 초과 가구수 증가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