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선수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에서 우리나라의 허미정 선수가 5년 만에 정상에 올라 화제다.
허미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래트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서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냈다.
이날 경기에서 허미정은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허미정은 전반에 버디 2개를 잡아내 선두로 치고나온 뒤 후반에 4타를 줄이며 2009년 포틀랜드 클래식 이후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허미정 5년 만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6승을 합작했으며, 교포 선수인 미셸 위와 리디아 고의 우승까지 합치면 10번째 우승이다.
한편 우승 상금은 19만5000달러로 알려졌다.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대단하다",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축하합니다",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5년만에 정상이라니 얼마나 기쁠까", "5년 만의 우승 허미정, 정말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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