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청순 외모 음소거 목젖 웃음으로 반전 매력 뽐내 '폭소'

입력 2014-09-22 12:29  



`룸메이트` 허영지가 첫 등장부터 털털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그룹 카라의 멤버 서영지가 마지막 새 멤버로 합류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허영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룸메이트에 합류하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 재미있게 잘 살겠다"며 합류 소감 및 각오를 밝혔다.

이후 허영지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입을 크게 벌리면서 소리를 내지 않는 호탕한 웃음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허영지는 "웃는 것을 조신하게 웃어야 한다고 해서 입을 가리고 웃어도 봤는데 어색했다. 타이밍도 못 맞추겠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들어는 봤나? 음소거 목젖 웃음`이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더했다.

또한 허영지는 이날 룸메이트에서 맨손으로 산낙지를 거침없이 손질하는 모습으로 소녀시대 써니를 경악하게 하기도 했다.

허영지는 살아 있는 낙지를 물속에서 꺼낸 뒤 손으로 낙지 다리를 여러 번 훑은 뒤 도마에 올려 칼로 능숙하게 손질해냈다. 이를 본 소녀시대 써니는 "너 아이돌이라며"라고 말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룸메이트 허영지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허영지, 완전 반전 매력이네", "룸메이트 허영지, 대박", "룸메이트 허영지, 성격 좋을거 같아", "룸메이트 허영지, 청순 미모에 반전 매력이네", "룸메이트 허영지, 매력있어", "룸메이트 허영지, 목젖 웃음 중독될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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