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비밀의 문’ 첫 방송 앞두고 소감 전해… “혜경궁 홍씨 강인한 여성으로 표현할 것”

입력 2014-09-22 15:01  


배우 박은빈이 SBS 대기획 `비밀의 문`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22일, 박은빈은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유투브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은빈은 “안녕하세요. 이번 SBS 대기획 `비밀의 문`에서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배우 박은빈입니다. 영도와 사도세자 간의 갈등을 재조명한 작품인데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저는 혜경궁 홍씨로서 기존 작품에서 선보인 단아하고 착한 여인의 모습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게 될 것 같아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시청자 분들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릴게요.” 라고 말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박은빈은 "9월 22일, 오늘 첫 방송됩니다. 월, 화 밤 10시에 매주 찾아뵐테니깐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라며 상큼한 미소로 첫방송을 앞두고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박은빈이 선보이는 10번째 사극 출연작인 `비밀의 문`은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등 탄탄한 출연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남다른 연기내공을 쌓아 온 박은빈 만의 매력적인 혜경궁 홍씨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연기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비밀의 문 박은빈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첫방송 꼭 챙겨봐야지”, “비밀의 문 박은빈, 단아하고 예쁘다”, “비밀의 문, 출연진 후덜덜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비밀의 문’은 9월 22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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