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열애설, SM측 "친한 친구일 뿐" 일축

입력 2014-09-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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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루나와 일반인 남성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마을버스를 타고 홍제역으로 이동하는 중 다정한 스킨십을 행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반인 남성은 몸을 젖히며 웃는 루나의 허리를 살짝 감싸는 등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에프엑스의 루나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 속 남성과는 어려서부터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못 박았다.

루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루나 열애설” “루나 열애설 부인” “루나, 진짜면 저렇게 다닐까” “루나, 그냥 친구겠지” “루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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