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의 멤버 루나가 일반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언론의 한 매체는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일반인 남성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마을버스를 함께 타고 홍제역으로 이동하면서 무척 다정해보였으며 루나가 허리가 젖혀질 정도로 박장대소하자 남성이 루나의 허리를 감싸는 등 가벼운 스킨십도 이뤄졌다.
이에 루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에 찍힌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같은 교회에 다닌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이날 역시 교회에 함께 가던 길이었다”고 해명했다.
f(x)의 매력적인 보컬로 통하는 루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성량을 앞세워 고음을 담당했다. 최근 f(x)는 지난 7월 3집 `Red Light` 활동을 마치고 최근에는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루나는 노래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드러진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화려한 입담으로 가요 프로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 최근, 2010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시작으로 다음 해에는 TV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서인영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펼쳤으며 `코요태 어글리` `하이스쿨 뮤지컬` 등에 연달아 출연해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루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루나, 친구사이라는데 진짤까”, “루나, 친구사이끼리 할 수 있는 스킨쉽은 아닌 듯”, “루나, SM 다들 연애중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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