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박시연 "만삭 때 22kg 늘어, 다이어트 힘겨운 시간이었다"

입력 2014-09-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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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 5층 파크볼룸에서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출산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은 “만삭 때 평균치보다 많이 쪄서 22kg까지 늘었다. 수유 끝나고 7-8개월 동안 몸이 완전히 돌아온 거 같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조절했다. 힘겨운 시간이었다”며 출산 이후 살이 많이 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전의 몸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고의 결혼’에서 노출신이라고 할 것 까진 없고 진한 키스신이 있다. 비혼모니까 아이가 생겨야 하는데 그걸 표현하려니 어쩔 수 없었다. 그 이상의 노출은 없다”며 미소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고의 결혼 박시연”, “최고의 결혼 박시연 예쁘다”, “최고의 결혼 박시연, 대박”, “최고의 결혼 박시연, 몸매 여전하다”, “최고의 결혼 박시연, 아이 엄마 맞아?” 등 반응을 보였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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