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실화의 주인공 전희숙-왕배 (사진=전희숙 SNS) |
영화 같은 실화가 펼쳐졌다.
주인공은 펜싱 여자 국가대표 전희숙(30)과 가수 왕배(30)다.
두 사람은 21일 언론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전희숙은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방송인 왕배 씨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전희숙은 "만난 지 오래 되지 않았지만 서로 힘이 되어준다"면서 "금메달을 따게 되면 공개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왕배 전희숙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배 전희숙 열애, 축하해요", "왕배 전희숙 열애, 부럽다", "왕배 전희숙 열애, 좋은 소식 기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