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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같은 형상의 위성이 포착돼 화제다.
일명 ‘프랑켄슈타인 달’이라고 불리는 천왕성의 달 ‘미란다(Miranda)’는 지구 달의 1/7에 불과할 만큼 작은 크기다.
미란다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천왕성의 다섯 위성 중 가장 가까운 궤도를 돌고 있다. 미란다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특별한 별칭이 붙은 것은 표면이 제멋대로 생긴 상처들로 가득하기 때문. 신이 만들다 버린 위성이라는 농담이 있을 만큼 미란다의 표면은 기하학적인 지질구조를 지녔다.
또 최근에는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이 지역의 생성 비밀을 밝힌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수치해석 모델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지구의 지질구조판 같은 운동을 통해 발생한 조수 가열의 에너지가 코로나를 형성시켰다는 것.
학계에서는 천왕성의 모든 달들은 거대한 양의 얼음과 규산염암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네티즌들은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신이 버렸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신기하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별칭이 너무 했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역시 우주는 신비롭다", "천왕성 프랑켄슈타인 달, 신이 만들다 버린 위성? 재미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