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고의 결혼 박시연이 출산 후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박시연을 배수빈, 노민우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로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시연은 “출산 후 평균보다 살이 많이 쪘었다. 25kg 정도”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시연은“수유를 할 때까지는 다이어트를 할 수 없으니 넋을 놓고 먹다가 수유를 끝내고 나서 운동과 식단관리를 이 악물고 했다”며 “요행을 바라고 싶었지만 그런 방법은 없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시연은 ‘최고의 결혼’ 이라는 드라마 제목에 대해 내 결혼 점수는 70~80점이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를 맡은 한 여자와 그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9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최고의 결혼 박시연, 박시연 생각하면 하나 밖에 생각 안남”, “최고의 결혼 박시연, 엄청 독하게 뺐네”, “최고의 결혼 박시연, 수유하면 살 많이 빠지던데”, “최고의 결혼 박시연, 뭔가 진부할 듯한 내용”, “최고의 결혼 박시연, 난 또 엄청난 비법이라도 있는 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