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독면과 사투를 펼친 여군 멤버들(사진=MBC) |
`아듀! 진사 여군특집`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원작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관한 이야기다.
숱한 화제를 뿌렸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 마지막회에선 역대 최고 수준의 훈련이 펼쳐졌다.
여군 멤버들은 해발 450m가 넘는 훈련장까지 뛰어 올라갔다. 이어 산과 산을 줄 하나에 의지해 이동하는 ‘수평이동’에 도전했다. 극한의 공포 앞에서 여군멤버들은 움추러들었다. 그러나 이내 한 명도 낙오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진사 여군들 모두 수고했다“며 ”화생방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모았다. 화생방 당시 여군멤버들은 방독면을 잘못 착용해 눈물 콧물 범벅이 됐다.
특히 맹승지는 방독면이 벗겨지지 않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 맹승지는 인터넷 악플러들 때문에 마음고생도 심했다.
한편, 혜리는 SNS를 통해 "어느새 5주가 훌쩍 지나서 여군특집 마지막회 날입니다”며 “지금까지 사랑해 주신만큼 최종회도 재밌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를 비롯해 라미란, 홍은희, 맹승지, 김소연, 지나는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맞아 화생방 편은 레전드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이대로 끝내기엔 아쉽다. 시즌제 하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화생방 맹승지, 혜리, 지나` 맹승지 보기 안타까웠지 공감"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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