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이렇게 털털한 걸그룹이?’ 거침없는 손놀림 써니 '기겁'

입력 2014-09-23 00:53  


룸메이트 허영지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소녀시대 써니, 갓세븐 잭슨, god 박준형,배우 배종옥, 카라 허영지가 새로운 룸메이트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영지는 새롭게 룸메이트가 된 것에 대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 재밌게 잘 살겠다"며 "웃는 걸 조심하라고 해서 손으로 가리고 웃기를 연습해봤는데 어색했다"며 목젖을 훤히 내보이며 웃는, 음소거 목젖 웃음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허영지는 "고민이 하나 있다. 눈을 뜨고 잔다"고 스스로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허영지는 저녁 시간에 어머니가 직접 보냈다는 산낙지가 가득 담긴 아이스박스를 들고 나타나 거침없이 맨 손으로 산낙지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써니는 “너 아이돌이잖아, 우리 엄마 같아”라고 허영지의 솜씨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영지 반전매력 있네”, “허영지 너무 귀여워, 반할 듯”, “룸메이트 앞으로 더 재밌어질 것 같다. 뉴페이스 허영지 활약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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