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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의 눈물로 화제를 모았던 펜싱 선수 신아람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2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결승에서 신아람은 중국 순위지에에게 연장전 접전 끝에 금메달을 내줬다.
두 사람은 0대 0으로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1라운드를 끝냈고 악시옹 시뮬타네 3회 연속으로 3대 3까지 끌어올렸다. 마지막 3라운드에서 신아람은 종료 13초를 남기고 순 위지에를 피스트 반대편 끝까지 몰아넣음으로써 과감한 하체 공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종료 21초 전 통한의 결승 투슈(유효타)를 허용하고 5대 6으로 패하고 말핬다. 한편 준결승에서 신아람에게 패한 최인정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펜싱 여자 에페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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