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허영지, '음소거 목젖 웃음'에 맨손 '낙지손질'까지 척척

입력 2014-09-23 02:20  

▲ 룸메이트 허영지 반전 매력 (사진=SBS)


`룸메이트` 허영지의 털털한 매력이 화제다.

지난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룸메이트` 시즌2 멤버들 중 가장 늦게 합류하게 된 카라의 허영지는 입소하기 전 "눈을 뜨고 자는데 그 점이 고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허영지는 입을 벌리는 리액션을 하면서도 소리는 내지 않고 웃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으로부터 `음소거 목젖 웃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허영지의 엉뚱한 매력은 계속 이어졌다. 허영지는 엄마가 싸준 산낙지를 맨손으로 척척 손질하기 시작했다.

허영지는 낙지를 손으로 훑는 것은 기본이고 능숙하게 손질하자 소녀시대 써니는 이를 보고 기겁하며 "우리 엄마 같다"며 "아이돌이라며?" 데뷔한지 얼마 안됐다며?"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룸메이트` 허영지의 반전 매력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허영지, 귀엽다" "`룸메이트` 허영지, 정말 의외다" "`룸메이트` 허영지, 아이돌 맞아?" "`룸메이트` 허영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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