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전희숙 열애, "금메달도 따고 사랑도 하고..." 기자회견 도중 깜짝 고백

▲왕배 전희숙 열애 사실 공개/왕배 트위터 사진

방송인 왕배와 국가대표 펜싱선수 전희숙가 열애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인 왕배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연락이 폭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 24일 날 있을 여자 플뢰레 단체전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태극전사들이여 파이팅. 그리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신데 오해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왕배와 전희숙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희숙의 깨끗하고 단아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전희숙 선수는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가수 겸 방송인 왕배와 교제 중"이라고 깜짝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만난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서로 힘이 돼 주고 격려가 됐다. 금메달을 따게 되면 공개해달라고 해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된 것"이라고 소신있게 밝혔다.

왕배 전희숙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왕배 전희숙 열애, 대박이네", "왕배 전희숙 열애, 소신있는 고백 멋져", "왕배 전희숙 열애, 사랑도 금메달도 얻었으니 완전 부럽네", "왕배 전희숙 열애, 알콩달콩 사랑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