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서 한 주 자리를 비웠던 에네스 카야가 줄리안을 견제해 대폭소를 유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2회에는 발라드 그룹 2AM 조권이 출연해 “인터넷이 안 되면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G11과 토론을 벌였다.
휴가 차 지난 11회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던 에네스는 복귀하자마자 “불안해 죽는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 난리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 역시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며 터키 속담을 인용해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지난주에는 호주 다니엘도 안색이 돌아왔다”고 폭로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줄리안 견제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줄리안을 견제하는구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확실히 재미있는 면모를 보이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휴가를 떠난 알베르토 몬디를 대신해 또 다른 알베르토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