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김호진, 노주현에게 “김지영이랑 절대 못 헤어져!”

입력 2014-09-23 08:29  


태경이 재한에게 하은과 헤어질 뜻이 없음을 전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04회에서 태경(김호진 분)은 재한(노주현 분) 앞에서 하은(김지영 분)과 이별할 수 없음을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재한은 하은을 불러 태경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현지 부부와의 관계, 그리고 다율이를 걱정해서였다.

두사람을 반대하는 것은 은희(이효춘 분)도 마찬가지였다. 은희는 선영(이보희 분)과 현지(차현정 분)가 모녀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하은과 태경의 사이를 반대했다. 태경과 재한이 친하기 때문에 만약 결혼한다면 선영과 하은이 자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계산 때문이었다.

하은은 태경이 재한의 친아들임을 알게 된 이후부터 마음이 복잡했고 결국 태경에게 이별을 선고하기에 이르렀다. 태경은 절대 하은과 이별하고 싶지 않았다.


이날 태강그룹에 첫 출근한 태경은 태강그룹에서 나가는 하은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태경은 동준으로부터 재한이 하은을 불러 헤어지라고 한 사실을 듣게 되었다.

태경은 재한에게 “오늘 저녁 댁으로 초대 받았다. 가겠다. 회장님 가족들 앞에서 드릴 말씀이 있다”라고 했다.

내용을 묻는 재한에게 태경은 “하은씨랑 못 헤어진다. 이건 회장님과 회장님 가족들에게 허락받아야하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했고 재한은 “다율이가 사이에 있다”라며 말렸다.

태경은 “내가 박현지 때문에 내 사랑을 포기해야할 이유가 없다. 박현지랑 안 보고 살면 된다. 다율이 데리고 가서 키우겠다”라고 했고 재한은 “어떻게 안 보고 사느냐, 내 딸과 내 아들인데”라겨 걱정스러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