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골프채까지 던지며 폭행 혐의.. "효연도 함께 있었다"

입력 2014-09-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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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새벽 5시께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적용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는 김 씨와 연인 사이였다가 결별한 효연도 함께 동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효연 전 남친 김씨는 일행과 인근 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서로 멱살을 잡는 등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씨는 지인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던지기도 했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왜 자꾸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가?” “효연 전 남친, 대체 무슨 일이냐?” “효연 전 남친, 역시 그놈의 술이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효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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