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7월까지 국세수입 진도율이 57.5%로 대규모 세수 펑크가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재정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124조4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57.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 자체는 1조8천억원 늘었지만 세수진도율은 오히려 3.2%포인트가 낮습니다.
이에 따라 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 8조5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세수 결손이 예상됩니다.
기재부는 "소득세와 부가세는 각각 3조 6천억원과 1천억원 늘었지만 관세가 8천억원, 법인세와 교통세가 각각 4천억원과 2천억원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7월 총수입은 209조 5천억원, 총지출은 218조5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9조1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31조1천억원 적자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통합재정수지는 2조8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9천억원 각각 적자폭이 감소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재정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7월까지의 누계 국세수입은 124조4천억원으로 세수 진도율은 57.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국세수입 자체는 1조8천억원 늘었지만 세수진도율은 오히려 3.2%포인트가 낮습니다.
이에 따라 세금이 잘 걷히지 않아 8조5천억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세수 결손이 예상됩니다.
기재부는 "소득세와 부가세는 각각 3조 6천억원과 1천억원 늘었지만 관세가 8천억원, 법인세와 교통세가 각각 4천억원과 2천억원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7월 총수입은 209조 5천억원, 총지출은 218조5천억원으로 통합재정수지는 9조1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31조1천억원 적자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볼 때 통합재정수지는 2조8천억원, 관리재정수지는 9천억원 각각 적자폭이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