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신뢰·전문성이 업체선정 우선 기준
- 재개발·재건축 관계자 대상, ‘1+1제도 시행’ 대부분 ‘알고있다’
- 한국주택경제신문 실시, 13개 감정평가법인에 대한 브랜드 설문조사
13개 대형 감정평가법인 중에서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 등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나라감정평가법인’, 선호도에서는 ‘대한’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조사, ‘나라’, ‘대한’·‘제일’ 순
먼저 ‘가나다’순으로 감정평가법인들을 불러주고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나라’가 전체 응답자 98명 중 74명(75.5%)가 ‘있다’고 대답해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대한’과 ‘제일’은 71명(72.4%)로 두 번째로 높았다.
선호도에서 ‘대한’, ‘하나’, ‘나라’ 순
하지만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인지도에서 2위였던 ‘대한’이 1위를, 인지도 1위였던 ‘나라’는 3위로 쳐졌다. 인지도가 곧바로 선호도로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호감이 가는 감정평가법인이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을 꼽은 응답자는 25명(25.5%)로 가장 많았고 ‘하나’가 10명(10.2%)으로 뒤를 따랐다. ‘나라’는 9명(9.2%)이었다.
‘공정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
또 응답자들은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할 때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법인을 선택할 경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2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공정성’이 31.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신뢰성’ 27.6%, ‘전문성’ 19.9%, ‘경험’ 7.1%, ‘자본금 규모’와 ‘인지도’가 각각 3.6%, ‘사후관리’ 2.6%, ‘전국적 조직망’ 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 등 3개 항목이 79.1%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우선 기준임이 이번 설문에서 드러났다.
‘1+1’제도 시행에 대해 73.5%, ‘알고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바뀌는 이른바 ‘재건축 1+1 제도를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3.5%가 ‘알고있다’고 응답했다. 재건축의 경우 재개발과 달리 조합이 감정평가업체 2곳을 모두 선정했지만 11월 21일부터는 조합이 1개, 공공이 1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설문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과 조합장 등 138명에 대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중 응답한 98명에 대한 분석자료다. 감정평가법인은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13개 대형 우수감정평가법인으로 국한했다.
(사진출처: 한국주택경제신문 2014. 9.22자 )
- 재개발·재건축 관계자 대상, ‘1+1제도 시행’ 대부분 ‘알고있다’
- 한국주택경제신문 실시, 13개 감정평가법인에 대한 브랜드 설문조사
13개 대형 감정평가법인 중에서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 등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나라감정평가법인’, 선호도에서는 ‘대한’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 조사, ‘나라’, ‘대한’·‘제일’ 순
먼저 ‘가나다’순으로 감정평가법인들을 불러주고 ‘들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나라’가 전체 응답자 98명 중 74명(75.5%)가 ‘있다’고 대답해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대한’과 ‘제일’은 71명(72.4%)로 두 번째로 높았다.
선호도에서 ‘대한’, ‘하나’, ‘나라’ 순
하지만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인지도에서 2위였던 ‘대한’이 1위를, 인지도 1위였던 ‘나라’는 3위로 쳐졌다. 인지도가 곧바로 선호도로 연결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호감이 가는 감정평가법인이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을 꼽은 응답자는 25명(25.5%)로 가장 많았고 ‘하나’가 10명(10.2%)으로 뒤를 따랐다. ‘나라’는 9명(9.2%)이었다.
‘공정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
또 응답자들은 감정평가법인을 선정할 때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법인을 선택할 경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2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공정성’이 31.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신뢰성’ 27.6%, ‘전문성’ 19.9%, ‘경험’ 7.1%, ‘자본금 규모’와 ‘인지도’가 각각 3.6%, ‘사후관리’ 2.6%, ‘전국적 조직망’ 2%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성’과 ‘신뢰성’, ‘전문성’ 등 3개 항목이 79.1%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우선 기준임이 이번 설문에서 드러났다.
‘1+1’제도 시행에 대해 73.5%, ‘알고있다’
오는 11월 21일부터 바뀌는 이른바 ‘재건축 1+1 제도를 알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3.5%가 ‘알고있다’고 응답했다. 재건축의 경우 재개발과 달리 조합이 감정평가업체 2곳을 모두 선정했지만 11월 21일부터는 조합이 1개, 공공이 1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한편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설문은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과 조합장 등 138명에 대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중 응답한 98명에 대한 분석자료다. 감정평가법인은 국토해양부가 지정한 13개 대형 우수감정평가법인으로 국한했다.
(사진출처: 한국주택경제신문 2014. 9.22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