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영조VS 사도세자 갈등 '팽팽'…시청률 8.8%

입력 2014-09-23 13:29  








`비밀의 문` 시청률이 8.8%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이하 비밀의 문)은 전국기준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에선 영조(한석규 분)가 왕세자시절 노론에 의해 왕이 되고 맹의를 없앤 후 권력을 이어왔던 영조의 과거와 함께 파격적인 정치를 꿈꾸는 사도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행동에 선위선언으로 맞서는 내용으로 미묘한 감정 연기가 그려졌다.


한석규가 `뿌리깊은 나무`의 성공에 이어 다시 도전하는 사극 드라마이자, 지난 7월 군 복무를 마친 이제훈의 복귀작이기도 한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사도세자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로 평가되고 있는 역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미스터리를 입혀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의 시청률은 10.3%,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6.8%로 집계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밀의 문 시청률 8.8% 영조 사도세자 앞으로 기대된다" "비밀의 문 시청률 8.8%, 영조 한석규 사도세자 이제훈 시작이 좋네" "비밀의 문 시청률 8.8% 영조 사도세자 갈등 본격화 팽팽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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