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가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 기준 선진시장 지위를 6년 연속 유지하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FTSE의 2014년 연례 시장재분류 심사결과에서 한국증시가 별도 언급 없이 현행과 동일하게 선진시장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FTSE는 LSE그룹 자회사인 FTSE인터내셔널(FTSE International Ltd.)이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로, MSCI와 함께 주요 기관투자자가 운용하는 펀드의 벤치마크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현재 전 세계 72개국 국가를 선진·신흥·프런티어 시장으로 구분해 양적 요건과 질적 요건을 적용해 매년 9월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내년 6월부터 반영되는 이번 심사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런티어시장에서 배제됐고 모로코는 2차 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시장으로 하향 조정됐다.
특히 라트비아와 팔레스타인은 관찰대상국으로 신규 편입했고, 기존 관찰대상국들은 시장재분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한편, 선진시장 지위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해 25개국이 포함돼 있다.
신흥시장에는 대만과 브라질, 터키, 남아공 등 10개국이 준선진시장으로,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11개국이 2차신흥 시장으로 분류돼 있다.
한국거래소는 FTSE의 2014년 연례 시장재분류 심사결과에서 한국증시가 별도 언급 없이 현행과 동일하게 선진시장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FTSE는 LSE그룹 자회사인 FTSE인터내셔널(FTSE International Ltd.)이 발표하는 글로벌 지수로, MSCI와 함께 주요 기관투자자가 운용하는 펀드의 벤치마크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현재 전 세계 72개국 국가를 선진·신흥·프런티어 시장으로 구분해 양적 요건과 질적 요건을 적용해 매년 9월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내년 6월부터 반영되는 이번 심사에서 아르헨티나는 프런티어시장에서 배제됐고 모로코는 2차 신흥시장에서 프런티어시장으로 하향 조정됐다.
특히 라트비아와 팔레스타인은 관찰대상국으로 신규 편입했고, 기존 관찰대상국들은 시장재분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했다.
한편, 선진시장 지위에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독일 등을 포함해 25개국이 포함돼 있다.
신흥시장에는 대만과 브라질, 터키, 남아공 등 10개국이 준선진시장으로,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11개국이 2차신흥 시장으로 분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