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파 최현성 TESAT(테샛) 칼럼] 4편. 구매관리지수(PMI)

입력 2014-09-23 14:06  



중국의 경기지표는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만큼 관심이 크다. 중국의 2분기 GDP증가율은 7.5%(전년 동기 대비)로 1분기 7.4%보다 다소 상승하면서 경기 회복에 관한 낙관론이 확산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최근 HSBC가 발표한 8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3으로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전월의 51.7보다 크게 하락하였는데, 중국 제조업 경기의 위축 조짐으로 볼 수 있다.


구매관리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조사 대상 기업에게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출하는 지수를 말한다.


PMI는 50이 기준이 되는데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확장을 의미하고, 50 미만은 경기수축을 의미한다.


이와 비슷한 지수로 우리나라에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있다.


BSI는 한국은행,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의 등에서 회원사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고 있으며 100을 기준으로 100 이상은 경기확장을 100 미만은 경기수축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지난 19회 TESAT 시험에서는 세계 각국의 경기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가 아닌 것을 찾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경제시사영역 대비를 위해 미국 공급관리자협회 ISM지수, 구매관리지수(PMI),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소비자동향지수(CSI) 등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관련 기출문제 링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6182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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