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이상형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고명환이 딱?

입력 2014-09-23 14:19  


오는 10월 11일 결혼 소식을 알린 임지은-고명환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과거 임지은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지은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아버지가 인정하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지은은 "아버지가 전부터 ′남편감은 가족을 매우 중요시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그 말이 와 닿더라′며 "가정적인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외모는 정말 안 본다. 돈도 같이 벌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내 성격이 내성적이라 밝고 착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지은 이상형에 누리꾼들은 “임지은 이상형” “임지은 이상형 딱이네” “임지은 고명환 잘 만난 듯” “임지은 고명환 행복하세요” “임지은 고명환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은과 고명환은 15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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