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6년'만에 종편채널 방송 복귀!

입력 2014-09-23 14:57  




MBC 앵커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김은혜 전 KT 전무가 앵커로 복귀했다.


한 종편채널은 22일 가을 개편을 맞아 시사 토크 프로그램을 새로 단장하고 김은혜 씨를 `뉴스&이슈` 진행자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뉴스&이슈`는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장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고 사회 전반의 문제를 짚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해주며 시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포인트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혜 씨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의견은 물론 자유로운 형색의 대담, 토론을 선보일 것"이라며 "생생한 정치계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은혜 씨는 1993년 MBC 공채 기자 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 등으로 활약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이던 2008년 청와대 외신담당 제1부대변인으로 발탁되어 2010년까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다.


한편, 김은혜는 2010년 12월 KT로 자리를 옮겨 전무로 근무하다 지난 2월 퇴사했다. KT 전무로 임명될 당시 청와대 대변인 경력 외에 IT 관련 경력이 없다는 이유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은혜 복귀, 뭐지 대체", "김은혜 복귀, 이력 장난 아니네", "김은혜 복귀, 그다지 관심도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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