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가 고국인 터키에서의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지난주 휴가로 자리를 비운 에네스가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는 "불안해서 죽는 줄 알았다.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이 난리가 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들이 터키에서 알아봤냐고 묻자 에네스는 "터키에서 `비정상 회담` 인기가 높다. 유튜브에서 터키어로도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줄리안 퀸타르트(27·벨기에)가 "그럼 저랑 다니엘(호주)이 터키 가면 위험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 에네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완전 웃겨", "비정상회담 에네스, 입담 최고", "비정상회담 에네스, 한국 사람보다 말을 더 잘하는거 같아", "비정상회담 에네스, 줄리안도 웃겨", "비정상회담 에네스, 비정상회담이 요즘 제일 재밌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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