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됐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은 21일 오전 5시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동석했던 A 씨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특히 효연도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과 효연은 지난 4월에도 폭행사건으로 연류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질긴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두 사람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효연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사귄 것은 맞지만 현재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2일 김준형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효연과 함께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아직도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연인인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연인 사이 아닌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엄친아던데 두 번이나 폭행 혐의”,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정말질긴 악연이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작가가 왜 이래?”,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실망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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