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전산업의 안전기반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벨트가 완성됐다.
안전보건공단은 한국남동발전과 `전력산업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8개 발전 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국내 발전산업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8개 발전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왔다.
이번 남동발전과의 협약으로 국내 8개 발전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 연계망이 구축돼 국내 발전 산업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특히 이들 발전사와 더불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구축돼 모기업과 협력사간 유기적 안전보건체제가 갖춰졌다. 이에따라 전기업종 재해자는 지난 2009년 114명에서 2013년 77명으로 감소했고, 사망자 역시 같은기간 9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국가산업의 원동력이자 국민생활의 필수요소인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산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 담보되어야 한다"며 "이번 발전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망 구축 완료가 선진 안전보건시스템 정착에 기여함으로써 다른 산업의 안전보건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은 한국남동발전과 `전력산업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8개 발전 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체계 구축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국내 발전산업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8개 발전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왔다.
이번 남동발전과의 협약으로 국내 8개 발전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 연계망이 구축돼 국내 발전 산업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특히 이들 발전사와 더불어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구축돼 모기업과 협력사간 유기적 안전보건체제가 갖춰졌다. 이에따라 전기업종 재해자는 지난 2009년 114명에서 2013년 77명으로 감소했고, 사망자 역시 같은기간 9명에서 3명으로 줄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국가산업의 원동력이자 국민생활의 필수요소인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발전산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우선 담보되어야 한다"며 "이번 발전기업들과의 안전보건 협력망 구축 완료가 선진 안전보건시스템 정착에 기여함으로써 다른 산업의 안전보건 롤 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