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논란 연일 계속 이어져... 해당회사 게시판 전화 항의까지?

입력 2014-09-23 17:48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이 이병헌 광고 퇴출 서명에 이어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서는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사건`의 여파로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22일 기준 목표 서명인원 7000명을 훌쩍 넘긴 8622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광고 퇴출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않게 이병헌이 등장하는 광고에 노출되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며 이같은 서명 운동을 펼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적혀 있다.

서명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해당 회사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하거나 고객센터 통해 전화 항의까지 이어가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이병헌과 한효주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 CF에 동반 출연했다. 서명글에는 "이병헌과 한효주 두 사람 모두 광고에서 퇴출해야 마땅하다"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한효주 이병헌 광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한효주 광고, 이제 기자회견 한번 해야 할듯 한데",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한효주 광고, 서명 인원 계속 늘어나느구나",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한효주 광고, 조만간 계약 파기 당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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