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최대주주 우리은행으로 변경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9-23 18:54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으로 변경됐습니다.

금호타이어는 23일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기존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601만8천235주를 장외매도해 지분율이 18.51%에서 13.51%로 낮아졌습니다.

우리은행의 금호타이어 지분율은 14.15%로,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권 행사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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