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이병헌, 광고 중단에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논란 가중’

입력 2014-09-23 19:21   수정 2014-09-23 21:16


한효주-이병헌 퇴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배우 한효주와 이병헌이 광고 퇴출 서명 운동에 이어 연예계 퇴출 서명까지 진행되며 인터넷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5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사이트에는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를 중단해 달라는 서명운동이 이어졌다.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누리꾼들은 이병헌이 결혼 생활 중 생긴 음담패설 사건 등을 이유로 삼았으며, 23일 현재 만여명의 서명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어 “이병헌-한효주 광고 퇴출, 영화-방송 출연 정지를 강력하게 요구한다”는 서명이 진행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효주-이병헌 퇴출 논란에 누리꾼들은 ‘한효주-이병헌 퇴출 논란, 당분간 계속 되겠네’, ‘한효주-이병헌 퇴출 논란, 광고는 선택이 불가능하니까 어쩔 수 없이 보게 되어 불편하다’, ‘한효주-이병헌 퇴출 논란, 둘 다 이미지 좋은 연예인이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광고 업체는 한효주와 이병헌의 광고를 중단해 달라는 요청에 ‘우리도 이미지 타격이 크다. 빠른 시일 내 정확한 사실을 파악한 후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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