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KBS2 `해피투게더`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 해피투게더출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태지의 출연을 위해 ‘해피투게더’의 13년 역사상 최초로 국민 MC 유재석(42)과 국민가수 서태지의 1:1 토크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가수, 국민 MC의 만남 이라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거라 예상된다. 특히 1972년생 동갑내기이자 한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녹화가 진행될 예정"고 전했다.
서태지는 데뷔 22년만에 최초로 단독 토크쇼에 나서 남편과 아이 아빠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22년간의 음악적 역사도 되짚어볼 전망이다.
한편 서태지는 10월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으로 팬들과 만난다.
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해피투게더 기대된다" "서태지 해피투게더 유재석과의 만남이라" "서태지 해피투게더 신비주의깰까"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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