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형이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9년생으로 올해 36살인 김준형은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생화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후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직접 브랜드 마케팅 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더불어 22세 때 교통사고로 심장 대동맥이 터지고 오른쪽 다리가 부서져 하지기능장애 5급, 심장장애 3급의 진단을 받았으나 환경에 굴하지 않고 세계 50여 개국을 11개월 동안 목발 없이 다니며 재활에 성공했고 2012년에는 `칠전팔기 내 인생`을 출판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전에 22일 서울 용산 경찰서에 따르면 김준형은 21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김준형은 효연 외에도 클라라, 홍석천, 이세창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넓은 연예계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소식에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대단한 사람이구나"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스펙 이전에 인간이 되라, 인간이"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효연은 왜 그곳에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효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