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파격 노출 화제작 ‘바리새인’ 25일 개봉…과거의 모습은 잊어라!

입력 2014-09-24 07:43  



올 가을 개봉작 중 최고 문제작 반열에 오른 치정 로맨스 영화 ‘바리새인’이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 개봉 전부터 포스터 심의 논란과 걸그룹 달샤벳 출신 비키,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밀크출신 김보미 등 여배우로 변신한 그녀들의 스크린 도전과 파격 노출을 감행한 모습에 누리꾼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바리새인’은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강렬한 첫 사랑과 첫 경험 그리고 회계와 죄의 반복성을 그린 작품이다.

‘바리새인’에서 승기(예학영)의 선배로 등장하여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강은혜(비키)의 존재감이 청소년 관람불가 포스터와 19금 예고편 등을 통해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바리새인’ 속 강은혜의 변신은 그녀가 과거 달샤벳의 리더로서 보여줬던 깜찍 발랄했던 모습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라는 후문.

제작사인 마고필름 관계자는 “주연배우들이 크랭크인 들어가기 한 달 전부터 자발적으로 매일 오전에 집합해서 대본 리딩 및 치열한 역할분석 등을 통해 절실한 마음으로 영화 촬영에 임했으며 모든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혼신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작품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여배우들의 노출적인 부분만 부각해서 보지 말고 작품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9금 예고편 공개 당시부터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 ‘바리새인’은 극장과 IPTV,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모바일 등을 통해 오는 25일 동시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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