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책] 2017년 유망업종 창업자금 지원비중 50%로 확대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9-24 10:00  

정부가 치킨점 같은 일반 생계형 업종의 비중을 낮추고 3D 프린팅 제작서비스나 유기농 로컬푸드 전문점 같은 유망업종의 비중을 늘리기 위해 창업교육과 창업자금 지원정책을 전환합니다.

지난해 정부의 창업교육 지원 가운데 65.1%가 수익성이 낮은 일반 생계형 업종에 몰려있고 교육 후 교육기관에 대한 성과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창업자금도 도소매업 31.2%, 음식·숙박업 30% 등 생계형 업종에 69% 이상이 지원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유망업종과 특화형 창업교육의 비중을 올해 35%에서 2017년까지 6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 후에는 창업률·생존율·매출 등을 지속 추적관리하고 교육기관 산정시 성과평가 비중을 2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장년층은 재취업을 우선 유도하고 준비가 충분한 경우 창업을 지원토록 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고용센터간 협업체계를 구축합니다.

창업자금도 올해 30% 수준인 유망업종과 특화형 창업에 대한 지원 비중을 2017년까지 50%로 확대합니다.

아울러 전국 5대도시에서 450명 규모 엄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인턴체험-정책자금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시장선도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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