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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계진의 방송복귀 소식에, 그의 근황과 함께 전원생활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방송인 이계진이 1인으로 도전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계진은 "전원생활한지 만 18년이 됐다. 아나운서를 하다가 프로그램을 못하게 되면 당황할 것 같아서 시골로 갔다"고 귀농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계진은 “처음에 시골로 갔을 때 마을 사람들이 다들 안 좋게 봤다. 다들 제가 땅투기를 하러 온 줄 알더라"며 속사정을 밣혔다.
이계진은 "처음엔 경계를 하더니 술 마시고 함께 농사를 짓다 보니 마음을 터놓게 됐다. 이젠 마을 주민이 됐다”라고 전원생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문제 중에 `방아쇠 증후군`이 등장하자 아내가 `방아쇠 증후군`을 앓았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방아쇠증후군은 손에 염증이 생겨서 굽힐 때 소리가 나며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손가락을 구부릴 때 느낌이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딸각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방아쇠증후군은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것으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할 경우 건초염이나 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편, 이계진은 최근 시사 프로그램 앵커로 10년만에 방송활동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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