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이 XTM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에 합류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24/B20140924102730807.jpg)
23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는 도전자로 참가해 `지옥의 3분` 미션을 펼치는 박종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들 박종혁이 링 위에 오른 모습을 본 박준규는 "이걸 왜 하려고하냐. 이걸 내가 봐야하나"라며 아들을 안쓰러워했다. 이어 박준규는 과거 자신이 SBS `야인시대`에서 `쌍칼` 역할을 맡았던 것에 빗대어 "쟤 닉네임은 쌍빵이다. 쌍칼 붕어빵"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종혁은 이날 절대고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 `팀 타이거`를 이끄는 이종격투기 선수 남의철 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남의철은 "사실 뽑지 않으려고 했다. 나는 박준규 선배님이 불편하다"며, "내가 24세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난 저렇게 못 싸웠다. 그래서 기회를 더 줘보고 싶었다"고 박종혁을 뽑은 이유를 밝혔다.
박종혁 역시 "아빠가 격투기하는 거 싫어하는데 `주먹이 운다`를 통해 마음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운다, 진짜 붕어빵이네" "주먹이운다 아들 걱정되겠다" "주먹이운다, 다치치 말기" "주먹이운다, 부모님 걱정되시겠다" "주먹이운다, 아들이 패기 넘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XTM `주먹이 운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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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주먹이 운다`에는 도전자로 참가해 `지옥의 3분` 미션을 펼치는 박종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들 박종혁이 링 위에 오른 모습을 본 박준규는 "이걸 왜 하려고하냐. 이걸 내가 봐야하나"라며 아들을 안쓰러워했다. 이어 박준규는 과거 자신이 SBS `야인시대`에서 `쌍칼` 역할을 맡았던 것에 빗대어 "쟤 닉네임은 쌍빵이다. 쌍칼 붕어빵"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종혁은 이날 절대고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 `팀 타이거`를 이끄는 이종격투기 선수 남의철 팀에 합류하게 됐다.
이에 남의철은 "사실 뽑지 않으려고 했다. 나는 박준규 선배님이 불편하다"며, "내가 24세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다. 난 저렇게 못 싸웠다. 그래서 기회를 더 줘보고 싶었다"고 박종혁을 뽑은 이유를 밝혔다.
박종혁 역시 "아빠가 격투기하는 거 싫어하는데 `주먹이 운다`를 통해 마음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이운다, 진짜 붕어빵이네" "주먹이운다 아들 걱정되겠다" "주먹이운다, 다치치 말기" "주먹이운다, 부모님 걱정되시겠다" "주먹이운다, 아들이 패기 넘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XTM `주먹이 운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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