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2PM, 우영 공항패션 박진영에게 혼난 사연 "실용성 생각 올때 뒤집어..."

입력 2014-09-24 10:30  



`매직아이` 2PM 우영이 공항 패션 때문에 박진영에게 혼났다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매직아이`에서는 `남자의 허세`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날 방송에는 오상진 노민우 예원 택연 우영이 출연했다.

우영은 과거 공항 패션으로 박진영에게 꾸지람 들었던 일화를 이야기 하며 "정말 편하게 등산복을 입고 공항에 간 적 있다. 그것도 양면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우영은 이어 "정말 실용성을 생각했다. 돌아올 때는 옷을 뒤집어 입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지 욕먹을 것이라 생각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효리는 "택연의 패션에는 뭐라고 하던가"라고 물었고 택연은 "거의 포기 상태다. 박진영은 아이돌은 대중들의 선망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편하게 가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오상진은 "공항 패션이 인기의 척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PM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2PM, 박진영 그렇게 패셔니스타는 아닌데...", "`매직아이` 2PM, 패션이야 보기나름이니까", "`매직아이` 2PM, 박진영도 팬현 지적은 할 입장이...", "`매직아이` 2PM, 택연은 이미 몸매로 먹고 들어가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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