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 채용 시 공학계열 전공자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시 선호전공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89%가 있다고 답했고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공학계열이 꼽혔다고 24일 밝혔다.
공학계열을 꼽은 기업은 40%, 상경계열 13.9%, 자연계열 6.2%, 사회계열 4.6%, 인문계열 3.9% 등을 각각 차지해 인문·사회 계열을 선호하는 기업이 저조했다.
전체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실제 채용시 특정 전공자만 선발하거나 우대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전공지식이 업무와 직결되는 분야라서`, `비전공자는 업무 적응이 느려서`, `비전공자 채용시 만족도가 낮아서`, `묻지마 지원자를 걸러낼 수 있어서`, `비전공자 교육비용 지출을 막기 위해서` 등의 답변이 나왔다.
반면 채용 시 전공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은 `다양한 성향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어차피 직무교육을 받아야 해서`, `전공과 업무역량은 큰 관계가 없어서`, `인재상 부합 등이 더 중요해서`, `전공지식이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서` 등을 이유로 꼽았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신입 채용시 선호전공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89%가 있다고 답했고 가장 선호하는 전공은 공학계열이 꼽혔다고 24일 밝혔다.
공학계열을 꼽은 기업은 40%, 상경계열 13.9%, 자연계열 6.2%, 사회계열 4.6%, 인문계열 3.9% 등을 각각 차지해 인문·사회 계열을 선호하는 기업이 저조했다.
전체 기업 10곳 가운데 8곳은 실제 채용시 특정 전공자만 선발하거나 우대하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전공지식이 업무와 직결되는 분야라서`, `비전공자는 업무 적응이 느려서`, `비전공자 채용시 만족도가 낮아서`, `묻지마 지원자를 걸러낼 수 있어서`, `비전공자 교육비용 지출을 막기 위해서` 등의 답변이 나왔다.
반면 채용 시 전공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은 `다양한 성향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어차피 직무교육을 받아야 해서`, `전공과 업무역량은 큰 관계가 없어서`, `인재상 부합 등이 더 중요해서`, `전공지식이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서` 등을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