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바리새인’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달샤벳 전 멤버 비키가 화제다.
오는 25일 개봉되는 영화 `바리새인`은 개봉 전부터 포스터 심의논란과 아이돌 걸그룹 출신 달샤벳 비키, 쥬얼리 출신 조민아, 밀크 출신 김보미 등 여배우로 변신한 그녀들의 스크린 도전과 파격 노출을 서슴지 않은 열연으로 화제를 낳았다.
`바리새인`은 엄격한 아버지 아래에서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강렬한 첫 사랑과 첫 경험 그리고 회계와 죄의 반복성을 그린 작품이다.
승기(예학영)는 억누르기 힘든 본능적 욕망이 솟구칠 때 마다 자신을 자책하며 절제된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 속에서 분출되지 못하는 욕구로 인해 거의 매일 밤 꿈속에서 묘령의 여인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승기.
달콤한 꿈속에서만 쾌감을 느끼던 그는 학교 선배인 은지(비키)를 만나 그녀의 도발에 흔들리게 되고, 오랜 짝사랑이자 첫사랑이던 수정(조민아) 또한 승기의 욕망을 조금씩 자극시킨다.
특히 승기의 선배로 등장하여 위험한 도발을 일으키는 강은혜(비키)의 존재감이 청소년 관람불가 포스터와 19금 예고편으로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한편 `바리새인`은 극장과 IPTV, 온라인 다운로드 사이트, 모바일 등을 통해 오는 25일 동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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