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 한 언론매체는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현재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인터넷 상엔 이미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성민과 김사은이 SNS에 올린 사진에서 비슷한 액세서리와 의상을 착용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똑같은 디자인의 반지, 팔찌, 재킷과 손톱에 그린 하쿠나 마타타 문양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김사은의 소속사는 언론 매체들을 통해 "슈퍼주니어 성민과 김사은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다.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으로 출연했으며 김사은은 달타냥과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성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사은 성민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사은-성민, 뮤지컬에서 눈 맞았구나”, “김사은-성민, 요즘 다들 연애하네”, “김사은-성민, 앞으로 활동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배우 김사은은 지난 2008년 바나나걸 4집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삼총사` 등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영화 `러시안 소설`에 출연한 이후에는 방송까지 발을 넓혀 9월 23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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