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획득, 기쁨의 후프 키스 눈길...현재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대한민국 2위

입력 2014-09-24 18:17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국제체조연맹(FIG)은 이날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에 "이즈미르에서 역사가 만들어졌다. 후프 부문에서 동메달을 딴 손연재가 고국에 세계선수권 대회 첫 번째 리듬체조 메달을 안겼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손연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획득하며, 야나 쿠드랍체바(18.816점), 마르가리타 마문(18.450점)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경기 후 손연재는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 때까지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연재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덩썬웨(중국)는 예선 성적 17.383점으로 손연재보다 한 단계 높은 5위로 결선에 올랐으나 최종 5위에 그쳤다.

한편 한국은 대회 5일째인 24일 오후 5시30분 현재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2개로 총 69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지키는 한편 3위 일본과 격차를 점차 벌리는 중이다.

중국이 금메달 5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23개로 총 98개 메달을 따내며 독보적인 선두 지키기에 나섰고, 일본은 금메달 17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23개로 62개의 메달을 따내며 한국을 뒤쫓았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손연재 대단하다",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손연재 최고",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