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배, 연인 전희숙 경기 관람 포착… 펜싱 플뢰레 관중석서 열띤 응원

입력 2014-09-24 19:34  


왕배가 연인 전희숙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고양체육관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이 열린 가운데 남현희, 오하나, 전희숙, 김미나가 중국과경기를 펼쳤다.

이날 전희숙 경기 중계 방송 중관중석에 앉아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는 왕배의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인 왕배와 펜싱 국가대표 전희숙은 최근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연인이 된 사이.

왕배는 쉬지 않고 연인 전희숙을 응원하며 열렬히 박수를 보냈고 이에 힘입어 전희숙은 큰 점수차로 상대를 압도하며 1승을 따냈다.

이에 한국 대표팀은 32-37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고, 누리꾼들은 대표팀은 물론왕배-전희숙 커플에게도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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