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25/2014092500035547_1_rstarljh.jpg)
차태현이 김영탁 감독을 디스 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널 깨물어주고 싶어` 특집에서 차태현, 김영탁, 김강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감독 김영탁에 대해 배우 차태현은 "탁 감독 영화는 한계가 있다. 관객 수도 절대 못 넘어갈 한계선이 있다."라고 말했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40925/2014092500040384_1_rstarljh.jpg)
그러자 DJ윤종신은 "죽어도 `명량`같은 천 만 흥행 영화는 안 나올 거다?"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정말 죽어도 안 나올 거다."라며 단호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강형철 감독의 `과속스캔들`을 보면서 잘하면 300만 명도 넘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800만 명이 넘었었다면서 "그런데 김영탁 감독에게는 그런 느낌이 없다."라며 김영탁 감독을 옆에 두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 말에 DJ김구라는 "제가 영화`헬로우 고스트`를 봤는데 비교적 안 끊어서 봤다."라면서 `식스센스`같은 반전도 있고 시나리오 능력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너무 잘 만들어서 강형철 감독 작품인 줄 알았다고 말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