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악재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속 연예인인 이병헌 사건과 뒤이은 광고 퇴출 움직임에 한효주까지 불똥이 튀는 가싶더니 이제 배우 한가인의 유산 소식이 알려졌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했다"며 "현재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병헌 한효주의 광고 퇴출 논란은 점점 더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병헌과 한효주는 한 온라인 쇼핑몰 CF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한 인터넷 포탈사이트에는 이병헌 광고 퇴출을 위한 서명운동이 일고 있고, 24일 현재 서명자가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하고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아이돌 글램 다희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모델 이지연 측이 이병헌과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며 결별 통보에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말하며 논란이 증폭됐다.
더불어 한효주도 장교로 군 복무 중인 남동생이 과거 군 가혹행위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퇴출과 한가인 유산 공식입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한가인 유산 공식입장, 이 소속사 이제 망할 것 같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한가인 유산 공식입장, 원래 악재는 겹쳐서 일어난다"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한가인 유산 공식입장, 가슴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병헌 한효주 광고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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